손님(Guest)으로 입장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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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애



 이 영화는 시사회로 본 영화에요....
 낙엽이 하나 둘 물들고... 가을의 정동길을 걷게 한 영화에요.
 글쎄요.... 영화의 내용은 그렇게 큰 감동을 준 영화는 아니었지만요..^^
 영상이 너무 이쁜 영화였답니다. 한편의 CF를 보는 몇몇 장면들도 있었구요(요리 하는 장면등...)
 거기 나오는 '일 마레'라는 집은.. 석모도라는 곳인데 이영화를 위해서 만들었다고 하죠....
 ' 한번쯤 살아보고 싶다...' 그렇게 제가 말하자...
 옆에 있던 선배의 말... "습기차~!" 읔~~~~~~




이 영화는 1998년 겨울,
바닷가의 아담한 오두막집 '일 마레'로 이사온 이정재에게 어느날 이상한 편지 한 통이 배달됩니다. 자신이 이 집에 먼저 살던 주인이며, 앞으로 자신에게 도착하는 편지를 다른 주소로 전해달라는 편지 속 여자 전지현, 그런데 이상하게도 2000년이라는 미래의 발신일을 남기고 있습니다. 이렇게 1988년과 2000년을 넘나들며 그들의 존재를 인식하고 서로의
사랑을 키워나가게 되는 영화라고 말하고 싶네요..
이 영화에서는 여러 명 대사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사랑한다는 것은 서로에게 슬픈 상처를 남기는 거래요' ,
' 사랑은 끝나서 슬픈 것이 아니라 계속되기 때문에 슬프다'.........

언제나 모든 것에 주제가 되는 사랑이라는 것을 시간을 넘나들며 애절하게 표현되어서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영화였던 걸로 기억납니다.

여기서 전지현은 애니매이션 성우로 나옵니다. 그녀의 의상은 주로 베이지 컬러의 트렌치 코트, 아이보리 컬러 니트, 바지로 겨울날의 쌀쌀함을 표현 합니다. 그리고 터틀넥 니트와 일자형팬츠는 자유스러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블랙 & 화이트 컬러의 매치가 아주 세련되어 보이고, 화이트의 스웨터는 그녀의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로 대변되는 것 같습니다. 이정재는 화면과 의상이.....왠지...모 의류회사 광고를 찍는듯......^^
편안한 느낌의 블랙과 화이트의 컬러는 이정재와 너무나 잘 어울렸습니다. 그리고 전지현의 우체통에 선물로 넣어준 귀마개를 할때는 너무나 귀여운 모습이었죠^^*

이 영화에 나오는 겨울의상은 그다지 특별한게 없어요. 너무나 평범하면서 편안함을 추구한 스타일이라고나 할까요.....
버버리 코트와 주름 스커트. 터들넥 니트, 화이트 스웨터, 일자형 바지등........
자칫.. 겨울의상은....너무 지루해 지기 쉽습니다. 여기에 컬러가 들어간 스웨터를 버버리 안에 받쳐 입거나, 화려한 코사쥬나 브로치, 목도리로 악센트를 주는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김현철의 시월애 주제가(must say good-bye)가 생각나는데.....그 음악을 들으면요.....정말...겨울이 왔음을 느낍니다.
찾아서 들어봐야 겠어요....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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